영양군은 지난 15일 오후 2시 보건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2026년 제1회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장기 보건의료 정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다음 연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영양보건소 전경[영양군 제공]
이번 심의위원회는 차광인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참석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방향과 공공보건의료 현안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2025년 추진 결과에 대한 종합 평가와 함께 2026년 추진 과제별 세부 시행계획 수립 사항,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보완 대책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주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연차별 추진 결과 평가와 다음 연도 시행계획을 마련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제8기 중장기 계획은 2023년에 수립됐으며 2026년은 4차년도이자 마지막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영양군은 ‘함께 만들고 평생 누리는 건강영양’을 비전으로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등 필수 보건의료 제공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주민 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강화를 3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10개 추진과제와 25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차광인 부군수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보건의료 정책과 현장에 적극 반영해 군민 누구나 지역 안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의료 행정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영양군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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