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026년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칠곡과 성주 일원을 찾아 건설·소방 분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살피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성주소방서 증축사업 현장을 방문[경상북도의회 제공]
이번 현장 활동은 위원장인 박순범 의원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동시에 점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첫 일정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설계를 앞둔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예정지와 국도 67호선 중리교차로 개선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필요성을 점검하며 현장 여건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며 교통 흐름 개선 효과와 지역 균형 발전 측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성과 연계된 핵심 교통망으로서 고속도로 구축이 조속히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고령~성주, 성주~김천 구간 도로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지역주민과 현장 종사자들이 겪는 불편 사항과 건의 내용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강추위 속에서 진행되는 공사 여건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을 짚으며, 민원과 애로사항을 반영한 합리적인 대안 마련과 함께 주민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도로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둘째 날에는 성주소방서 증축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증축 이후 사무공간 이전 계획과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 증진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로 이어진다는 점에 공감하며, 동절기 화재 예방을 포함한 소방안전태세와 근무 실태를 함께 점검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박순범 위원장은 도로 건설 현장에서 지역 발전의 혈맥 역할을 하는 교통망 구축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사업 속도 못지않게 현장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을 거듭 주문했다.
또 성주소방서 증축 현장에서는 동절기 화재 예방을 포함한 소방안전태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든든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 의정활동은 도로망 확충과 소방 인프라 개선이 지역 안전과 직결된 핵심 과제임을 다시 확인한 계기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현장 중심 점검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