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2026년도 첫 회기인 제360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민생과 직결된 주요 조례안과 현안 안건을 심의하며 새해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2026년 임시회 개회[경상북도의회 제공]
이번 임시회는 첫날인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도지사와 교육감의 2026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생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도정 운영 방향과 정책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자리로 이어진다.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는 백순창 의원(구미), 이충원 의원(의성), 손희권 의원(포항), 남진복 의원(울릉), 이춘우 의원(영천), 남영숙 의원(상주)이 나서 지역 현안과 도정 전반의 문제점을 짚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어려움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과 정책 보완 필요성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통해 경상북도가 추진해야 할 주요 시책과 핵심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기준으로 개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며, 상정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한 뒤 2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혁신의 씨앗들이 도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하는 결실과 도약의 원년임을 강조하고,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멈춤 없는 추진력으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가자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선거가 예정된 해인 만큼 정치적 환경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도민만을 바라보며 맡은 바 책무를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는 당부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360회 임시회에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통합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이 접수돼 있어, 향후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연계한 도의회의 역할과 입장 정립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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