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빈집 리모델링으로 청년 정착

주거 복지 확대와 인구 감소 대응 본격화

기사등록 : 2026.01.29 (목) 08:53:00 최종편집 : 2026.01.29 (목) 08:53:00      

상주시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 문제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공성면에 새롭게 입주한 청년 귀농인을 환영하는 입주 환영식을 1월 27일 열어 정책 성과를 현장에서 공유했다.


[회전]2. [상주시 건축과]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첫 입주자 환영식.JPG
빈집 리모델링으로 청년 정착[상주시 제공]

2025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상주시가 빈집 리모델링 비용으로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상주로 전입하거나 전입 예정인 시민에게 해당 주택을 5년간 무상 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주거 공간 확보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활용도가 낮았던 빈집을 정비해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전환함으로써 주거 복지를 실현하고, 청년과 귀농인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해 인구 감소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상주시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첫 입주자는 콩 재배를 목표로 귀농을 희망하며 상주로 전입한 청년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기반으로 상주시에서 열리는 축제와 포럼, 학술대회 등에 적극 참여하고 콩 재배를 중심으로 한 건강식품 상품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주시는 이번 첫 입주 사례를 시작으로 빈집 활용을 통한 주거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과 귀농·귀촌 인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관내 방치 빈집 문제 해결과 전입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2026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상주로 전입한 입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주거 복지와 인구 정책을 결합한 상주시의 실질적인 대응 사례로 평가되며, 청년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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