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3월 1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26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며, 기존 하프코스와 10㎞, 5㎞에 더해 42.195㎞ 풀코스를 처음 도입해 총 4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전국 규모 대회로의 도약과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꾀한다.
2025년 박정희마라톤 대회[구미시 제공]
이번 대회는 구미 시민과 인근 지역 마라톤 동호인뿐 아니라 타 지역 참가 신청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참가자 편의를 위해 금오고등학교와 금오산 대주차장, ㈜방림, 구미문화예술회관, 구미시청,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동락공원, LG디스플레이 A2동 후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주차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제공한다.
또한 관외 참가자를 위해 서울과 인천, 대전, 울산,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금오산 대주차장과 구미시청, ㈜방림, 동락공원 공원광장,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구미종합터미널, 구미역을 경유하는 대회장행 셔틀버스를 운영해 원거리 참가자의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안전 관리도 한층 강화해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지산교차로, 구미·선산간도로, 송림네거리, 선산1호광장회전교차로, 오로사거리, 문량교차로, 5공단대교에 이르는 구간을 순차 통제하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
시는 주요 교차로마다 교통통제요원과 경찰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와 현장 안전관리를 병행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안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풀코스 도입을 계기로 구미 마라톤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자가 안전하게 완주하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지역 축제를 결합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며, 구미가 마라톤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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