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곳곳에서 지역화폐 결제를 안내하는 스티커가 붙은 상점들이 눈에 띄는 가운데, 성주군이 소비 진작을 위해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
성주사랑카드[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오는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높여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체감경기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총 72억 원 규모의 성주사랑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다.
판매는 3월 1일부터 매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으로 정해졌다.
지류형 상품권은 월 구매한도 20만원, 할인율 10% 조건으로 1월과 2월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현재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783개소에 달하며 전통시장과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군민 생활 전반에서 사용이 가능해 지역 상권 전반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점 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 판매가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할인율 상향이라는 직접적 혜택이 지역 내 소비 선순환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