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의 핵심 거점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삼성전자 현장 간담회 개최[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지난 4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폰 생산 현장을 점검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생산에 집중하고 있는 모바일 사업부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는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980년 구미에 공장을 설립한 이후 애니콜부터 갤럭시까지 세계적인 모바일 브랜드를 탄생시킨 글로벌 스마트폰 산업의 상징적인 생산 거점이다.
현재 구미사업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연구개발과 제조, 품질 관리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모바일 핵심 기술 거점으로 자리잡으며 글로벌 스마트폰 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사진공모전’, 임직원 참여 지역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키오스크’, 명절 희망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구미 산업 발전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갤럭시 생산의 중추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구미시에 매우 의미가 깊은 곳”이라며 “많은 구미 시민들이 ‘삼성이 잘되어야 구미가 잘 된다’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과거 구미사업장에서 애니콜 신화를 만들어냈던 것처럼 앞으로도 갤럭시 신화를 이어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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