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3월 9일 김장호 구미시장 주재로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2026년 방위산업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첨단 방위산업을 지역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K-국방 신산업 수도’ 도약을 위한 정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 개최[구미시 제공]
이날 회의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방위산업 관련 산·학·연·관·군 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과 첨단 기술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중장기 산업 육성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2026년 구미시 방위산업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지역 산업 기반을 활용한 첨단 방위산업 육성 전략과 기술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특히 방위산업 핵심 소재와 부품, 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북·구미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며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관련 기관 협력과 공동 대응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가 지정될 경우 첨단 방위산업 관련 기업 집적 효과와 기술 자립도 향상으로 이어지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인 방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구미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성장 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구성된 협의체로 방위산업 정책 자문과 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지원하며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방위산업 기업 유치 확대, 연구개발 기반 강화 등을 추진하며 첨단 국방 산업 중심 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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