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안전 점검 체계를 마련하며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상주시 안전보건지킴이’ 4명을 위촉하고 상주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산업안전과 건설안전 분야 자격을 갖추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4명을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했다.
위촉된 안전보건지킴이는 상주시 발주 공사 산업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자율적인 안전 활동을 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는 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와 폭발, 질식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5대 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추락 예방 조치와 보호구 착용 등 12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현장에서 미흡한 부분이 확인될 경우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하는 방식으로 안전 관리 활동을 진행한다.
상주시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보건지킴이 제도를 통해 건설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 중심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헌종 상주시 안전재난실장은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상주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은 건설현장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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