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차량과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대기오염 저감 정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상주시청 전경[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차량과 건설기계 495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상주시에서 지난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노후 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도록 유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 보호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환경정책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침에 따라 올해까지만 지원되는 사업으로 노후 차량을 보유한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조기폐차 보조금 신청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는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차량의 상태와 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보조금 규모가 결정된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차량 사용본거지 등록기간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성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는 등 사업 지침에 따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조건은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6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은 올해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노후 차량을 보유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노후 차량 감축과 친환경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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