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수산가공식품 공장 80억 투자 유치

더동쪽바다가는길과 MOU… 농식품 산업 생태계 강화 기대

기사등록 : 2026.03.17 (화) 08:22:34 최종편집 : 2026.03.17 (화) 08:22:34      

상주시는 지역 농수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식품기업 투자 유치에 나서며 산업단지 기반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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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동쪽바다가는길 투자양해각서 체결[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지난 3월 16일 상주시청에서 주식회사 더동쪽바다가는길과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지역 농식품 산업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3월 16일 오전 10시 강영석 상주시장과 홍영의 더동쪽바다가는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투자 협약은 상주 일반산업단지 내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총 80억 원 규모의 투자와 함께 약 12,580㎡ 부지에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약 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경북 영덕군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지역 특산물인 붉은대게와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해 간장과 액젓 등 프리미엄 장류와 코인 육수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으로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장 신설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양파와 대파, 표고버섯 등 농산물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공급받게 되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업과 식품 가공 산업이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지역 농식품 산업 생태계가 한층 강화되고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영의 더동쪽바다가는길 대표이사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상주에 생산시설을 구축하게 되면서 유통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경쟁력을 갖춘 식품기업이 상주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지역 농수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산업 기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상주시는 이번 투자 협약을 계기로 농업과 식품 가공 산업이 결합된 지역 산업 구조를 강화하고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농식품 산업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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