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구미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7일간 24건 안건 처리, 김재우 의원 5분 발언으로 행정 책임 촉구

기사등록 : 2026.03.18 (수) 08:15:03 최종편집 : 2026.03.18 (수) 08:15:03      

구미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안건 심의와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지역 현안과 재정 점검 방향을 정리하는 임시회 마지막 일정이 진행됐다.


본회의 전경.JPG
본회의 전경[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는 구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3월 1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재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낙동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사토 매각 논란을 언급하며 구미시 행정의 책임 구조 문제를 지적하고 명확한 대응책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조례안 7건과 규칙안 1건, 동의안 8건, 계획안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며 이번 회기 동안 활발한 입법 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히 다수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처리되며 제9대 구미시의회가 민생 중심 의정활동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이 함께 처리되며 추은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는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이 구성됐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20일간 활동하며 구미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전반적인 재정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인하는 과정으로 향후 구미시 재정 운영 방향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박교상 의장은 폐회사에서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와 현장 의정활동에 참여한 의원들과 원활한 의정 운영을 지원한 집행기관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결산검사위원들에게는 예산 집행 전반을 철저히 점검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다양한 조례안과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결산검사위원회를 구성하며 정책 점검과 재정 감시 기능을 동시에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구미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계기로 입법과 재정 점검 기능을 강화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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