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역 교육 행정의 중심이 될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며 교육 환경 전반의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가 개청하며 교육 지원 체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2026학년도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최[구미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9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구미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개청식은 신청사 건립 과정을 담은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주요 내빈과 교육 가족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평중학교 학생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도의원, 시의원 등 교육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의 의미를 함께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는 2022년 7월 착공 이후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2024년 7월 완공됐으며 현대적인 교육 행정 중심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교육 행정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인 지원 환경이 마련되면서 교육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신청사는 행정 기능을 넘어 교육 공동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주목된다.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휴게 공간이 마련돼 교육 행사와 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교육 현장 중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교육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민병도 교육장은 신청사 개청이 교육 가족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을 강조하며 새로운 공간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교육 주체 간 신뢰를 바탕으로 따뜻한 구미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신청사 개청은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교육 행정의 질적 전환을 의미하는 계기로 평가되며 구미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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