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긴급 금융지원 100억 투입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 숨통 기대

기사등록 : 2026.03.23 (월) 06:56:42 최종편집 : 2026.03.23 (월) 06:56:42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미 지역 기업 현장에서는 자금 흐름이 막히는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금융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기업지원과]구미시  중동 리스크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투입(수정본)(카드뉴스)1.png

구미시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지원과]구미시  중동 리스크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투입(수정본)(카드뉴스)2.png

이번 조치는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이 투입되며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융자 지원이 이뤄진다.


또 2년간 연 2.5%의 이차보전을 적용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낮추고 경영 안정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도 병행 추진되며 업체당 최대 7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2년간 3%의 이자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실질적인 피해 대응에 초점이 맞춰졌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3월 23일부터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시 추천을 거쳐 협약 금융기관에서 융자가 실행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3월 25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 구미지점 상담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협약은행에서 대출이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지원이 대외 경제 변수에 신속히 대응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흐름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중동 사태 등 외부 경제 변수에 따른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긴급 금융지원은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기반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되며 향후 실제 체감 효과가 정책 성과를 가를 핵심으로 주목된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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