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인근에서 지난 4월 1일 상생플랫폼 준공식과 제2주차장 개장식을 열고 구도심 재생의 핵심 거점이 될 복합시설이 시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생플랫폼 준공식과 제2주차장 개장식[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원평동 일대에 커뮤니티 기능과 공영주차장, 복지시설을 결합한 상생플랫폼과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2주차장을 동시에 조성하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상생플랫폼은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532㎡, 연면적 6,853.5㎡ 규모로 조성된 복합시설로 2024년 4월 착공 이후 2026년 3월 준공을 마쳤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다양한 기능을 담아냈다.
1층에는 커뮤니티 공간과 가로 쉼터, 관리실이 배치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고 2층부터 5층까지는 89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도심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6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들어서 개별상담실과 심리검사실, 놀이치료실, 학교 밖 청소년 학습공간을 갖추고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7층에는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조성돼 회의실과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휴게정원이 마련되며 여성 간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생플랫폼과 함께 조성된 새마을중앙시장 제2주차장은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23대 규모로 구축됐으며 2023년 3월 토지 보상 이후 사업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시민에게 전면 개방된다.
이번 사업은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축으로 추진됐으며 부족했던 주차 공간 확충과 함께 복지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인근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방문객 증가와 유동 인구 확대가 기대되며 지역 상권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상생플랫폼이 소통과 성장이 공존하는 지역 커뮤니티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제2주차장과 연계한 주차 환경 개선으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도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회복을 이끌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이번 상생플랫폼 준공과 주차장 개장은 구도심 재생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되며 원평동 일대가 생활과 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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