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성밖숲 일원에 야간 경관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더해지며 봄밤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변화에 나섰다.
성밖숲 야간 포토존 조성[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성밖숲 일원에서 지난 4월 1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인 ‘트윙클 성주’의 일환으로 이색 테마 포토존과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새로운 야간 볼거리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성주를 대표하는 자연 명소인 성밖숲을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야간에도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감성적인 공간 연출에 중점을 뒀다.
특히 새롭게 단장된 데크 산책로에는 벚꽃과 어우러지는 ‘참외덕후 백설공주’ 테마 포토존이 조성돼 동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조형물과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달과 별을 형상화한 포토존은 뒤편으로 펼쳐지는 성밖숲교의 은은한 조명과 조화를 이루며 야경 속 사진 촬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포토존 조성을 계기로 성밖숲을 야간관광 코스로 본격 육성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성주참외와 생명문화축제, 성밖숲 나이트 워킹, 참크닉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 관광과장은 벚꽃이 어우러진 성밖숲의 야경이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은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테마 포토존과 조형물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자연 경관과 야간 조명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로 평가되며 성주군이 체류형 야간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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