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이 이어지는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순회 간담회 개최[영양군 제공]
영양군은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2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와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 추진 방향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지역 주민들의 정책 인식을 확인하고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효과와 개선 필요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중심 정책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과 주민자치회, 지역 단체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제도 운영 과정에서 느낀 변화와 기대,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기본소득 제도가 지역 경제와 생활 안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별 여건에 따른 차별적인 적용 필요성 등 구체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영양군은 간담회에서 기본소득 운용 방식과 현재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내 소비와 경제 활성화를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방안과 사회연대경제 추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통적 쟁점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과제를 정리해 향후 정책 논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주민 시각에서 정책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주민 참여형 정책 설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평가되며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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