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임산부 맞춤형 행복수업 운영

응급대처·모유수유·감정관리 교육으로 건강한 양육 지원

기사등록 : 2026.04.08 (수) 08:02:21 최종편집 : 2026.04.08 (수) 08:02:21      

성주군은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양육지원센터에서 지난 4월 6일부터 ‘튼튼한 아이 단단한 엄마를 위한 행복수업’ 운영에 들어갔다.


성주군사진(2026년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 및 엄마모임 운영)-1.jpg
임산부 맞춤형 행복수업 운영[성주군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해 임신과 출산 이후 양육 과정까지 이어지는 전반적인 건강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교육과 모유수유 교육, 감각깨우기 공예교실, 산후우울 예방을 위한 감정관리 교육, 우리아이 성장 마사지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첫 교육이 진행된 지난 4월 6일에는 성주군 소방서와 협력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아이 개월수에 맞춘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위기 대응 방법을 익히며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양육 가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출산 이후까지 이어지는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정서적 안정 지원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행복수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내 양육 친화 환경을 구축하는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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