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의료기관에서 생명존중 실천을 위한 협약이 이어지며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공동 대응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으로 지난 4월 9일 노인종합복지관과 밝은마음한의원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자살 감소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제5기 자살예방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읍면동을 기본 단위로 전체의 30% 수준인 8개 지역을 우선 선정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지역에서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가 참여해 전략 계획에 맞춘 자살예방 활동을 펼치고 매년 운영 수준을 높여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기관과 단체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인식 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험 수단 차단 등 5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목표다.
특히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해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중심의 정책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자살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이 연결되는 통합 예방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밝히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예방 중심 정책으로, 자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보다 촘촘한 생명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