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전통시장 한가운데서 피켓과 안내문을 든 홍보단이 오가는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수칙을 설명하며 건강 인식 확산을 위한 현장 캠페인이 펼쳐졌다.
결핵예방의 날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의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7일 재가노인복지시설과 4월 2일 의성전통시장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숨결지킴이 9명과 주민 약 100명이 참여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3월 27일에는 찾아가는 결핵검진과 연계해 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 검진과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4월 2일 전통시장에서는 피켓 홍보와 리플릿 배부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층 방문이 많은 전통시장 특성을 반영해 보다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숨결지킴이들은 현장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전반에 결핵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의성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예방 중심의 보건 정책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밀착형 건강 홍보의 사례로,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문화 확산과 감염병 예방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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