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박물관, 쉼터·무인카페 조성

전시 넘어 휴식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

기사등록 : 2026.04.16 (목) 04:43:49 최종편집 : 2026.04.16 (목) 04:43:49      

상주박물관 야외 공간에 색색의 차양막과 테이블이 설치되며 방문객들이 전시 관람 후 자연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A_2. [상주박물관]무인카페 오픈.jpg
무인카페 오픈[상주시 제공]

기존 매점도 리모델링돼 무인 카페로 운영되면서 박물관 이용 환경이 한층 달라졌다.


상주박물관은 최근 방문객 쉼터를 조성하고 매점 시설을 개선해 무인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 중심 공간에서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조성된 쉼터는 야외 테이블과 차양막이 어우러진 구조로 꾸며졌다. 박물관 전정과 주변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치돼 관람 중간이나 이후에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구성은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인 카페도 함께 운영된다. 내부에는 캡슐커피 자판기가 설치돼 커피와 에이드, 차 등 다양한 음료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결제 시스템이 적용돼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상주박물관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관람 환경 전반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휴식과 체험이 결합된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려는 방향이다.


윤호필 관장은 이번 조성의 의미를 강조했다. 박물관이 머물고 쉬어가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앞으로도 방문객 중심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상주박물관은 지역 문화시설의 역할을 확대하며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관람과 휴식이 결합된 환경이 정착될 경우 방문객 만족도와 재방문율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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