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슈퍼엘니뇨 대비…인명피해 제로 대응체계 강화

기사등록 : 2026.04.16 (목) 04:46:45 최종편집 : 2026.04.16 (목) 04:46:45      

성주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사전 점검에 나서며 재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기상이변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중심 대응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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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사전대비 점검 및 대책회의 개최[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지난 4월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와 연계해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안전과, 관광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도시계획과, 건설과, 상하수도사업소, 자원순환사업소 등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과 대응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대형사업장 준비 상태와 중점관리 대상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는 슈퍼엘니뇨 영향으로 폭우와 폭염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인명 피해 제로’를 목표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대형사업장별 비상 대응 체계 점검, 하천 내 유수 지장 시설 우수기 이전 철거, 산사태 위험지역과 상습 침수지역 주민 대피계획 점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재해 발생 시 대응 인력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전년도 피해지역 정비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성주군은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줄이고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재난 발생 이전 단계에서 대비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슈퍼엘니뇨로 인한 강수 증가 가능성을 언급하며 각 부서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강조했다. 우수기 이전 점검을 통해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된다. 체계적인 대비가 이어질 경우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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