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이 구직자들로 붐비며 면접 부스마다 상담과 질문이 이어졌다.
‘일자리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 성황리 개최[김천시 제공]
이력서를 손에 든 구직자들이 기업 관계자와 마주 앉아 직무와 근무 조건을 확인하는 장면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천시 일자리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12개 기업이 참여해 총 55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채용 면접이 동시에 진행되며 실질적인 취업 연결이 이뤄졌다.
또한 고용센터와 취업지원센터 등 구인·구직 유관기관이 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력서 작성부터 구직 방향 설정까지 현장 중심 상담이 이어졌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입사지원서 첨삭과 직무 추천 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다. 구직자의 경력과 관심 분야를 분석해 적합한 직무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실제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며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뷰티 이미지 메이킹과 노동법률 상담, 증명사진 촬영이 함께 운영되며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전 과정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단순 채용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연결을 강화하는 장으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이어지는 취업박람회가 지역 고용시장의 연결 창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최신 기술과 현장 채용을 결합한 실질형 일자리 지원 모델로 자리 잡으며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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