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도심 성하2길 일대에 청년 창업을 이끌 거점 공간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민간위탁 착수보고회[상주시 제공]
공유오피스와 멘토링, 컨설팅이 한곳에서 이어지는 창업 지원 체계가 마련되며 지역 청년들의 창업 도전이 현실화될 기반이 구축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16일 ‘상상주도 로컬벤처 상주올래 START-UP 청년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상주시 성하2길 30에 위치하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2026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총사업비는 10억 원 규모로 연간 5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 방향과 주요 과업을 공유하고 단계별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센터는 청년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교육, 마케팅 지원, 기업체 탐방, 창업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 멘토링과 공유오피스 제공이 결합된 지원 방식이 눈에 띈다. 창업 준비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밀착 지원 구조가 마련되며 초기 창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지속 성장을 돕는 환경이 조성된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청년 창업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화하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창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황갑주 인구정책실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정착을 이끄는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단순한 사업 시작을 넘어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하는 구조가 자리 잡을 경우 상주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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