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 불편을 줄이고 신청 누락을 막기 위해 전담 TF팀을 운영하며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구미시청 전경[구미시 제공]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기준 전체 지원 대상자 대비 지급률은 8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읍면동 중심의 현장 안내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지급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남은 신청 기간 동안 미신청자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TF팀을 중심으로 시청과 읍면동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신청 현황과 민원 사항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신속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민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선 안내와 현장 방문 지원을 병행하며 신청 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 시 홈페이지와 SNS, 현수막, 전광판,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신청 방법과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통·리장과 지역 단체 협조를 바탕으로 미신청자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을 위한 이의신청도 함께 접수·처리하고 있다.
가구 구성 변경이나 소득 감소, 재산 매각 등으로 건강보험료가 조정된 경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에 추가 포함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지급된 지원금이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미시 관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조기 사용을 유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또 조건에 해당하는 가맹점이 사용처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신속한 등록 처리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가능하며, 이의신청은 7월 16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 밤 12시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높은 지급률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의 노력 덕분”이라며 “미신청자 발굴과 이의신청 구제 절차를 통해 꼭 필요한 시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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