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방세입 체납관리단 확대 운영…기간제 근로자 9명 공개 채용

체납 현장관리 강화·복지 연계 역할 수행,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원서 접수

기사등록 : 2026.06.08 (월) 08:06:33 최종편집 : 2026.06.08 (월) 08:06:33      

구미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확대 운영하고, 기간제 근로자 9명을 공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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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 징수·복지 연계 강화 체납관리단 모집 포스터[구미시 제공]

이번 채용은 체납자에 대한 단순 독촉 중심의 징수 활동에서 벗어나 현장 방문과 상담을 병행하는 체납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납세자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파악하고 체납 해소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기존 납세지원 콜센터가 수행하던 소액체납자 전화 독려 업무를 확대해 운영된다.


관리단은 전화 상담뿐 아니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체납자의 생활 실태와 납부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이 발생한 경우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체납 문제 해결과 생활 안정 지원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구미시청 징수과에서 방문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체납관리단으로 근무하게 된다.


채용 관련 자격요건과 근무 조건 등 세부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구직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행정 현장 경험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체납관리단은 체납액 징수뿐 아니라 납세자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공정한 조세행정을 실현하고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체납 징수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생활 여건을 함께 고려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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