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4일 혁신도시 내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간담회 개최[김천시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시 관계자와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혁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의료와 교통,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과제들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 분야에서는 혁신도시 내 대형병원 유치와 전문 의료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본격화될 경우 인구 유입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의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교통 분야에서는 혁신도시를 경유하는 수도권 고속·시외버스 노선 확대와 김천구미역 연계 교통체계 개선, KTX 운행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동서울과 서울남부 방면 노선의 혁신도시 경유 확대 방안과 함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도입 필요성이 논의되며 주민 이동 편의 향상 방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혁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정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김천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활 기반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은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기업 유치 등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 정착 인구 확대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혁신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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