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작업 안전리더 56명 위촉…안전한 농촌일터 조성 앞장

폭염·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 본격화

기사등록 : 2026.06.11 (목) 07:58:04 최종편집 : 2026.06.11 (목) 07:58:04      

상주시가 농촌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농작업 안전리더 양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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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상주시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농업인 56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농촌 현장에서 안전실천 문화를 이끌어갈 농작업 안전리더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예방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리더들에게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는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이영자 회장이 안전리더를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과 농업인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상주시 농작업 안전리더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회원 가운데 안전실천 의지가 높은 농업인 5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마을과 영농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안전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야외작업 예찰 활동을 비롯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 보급,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 안내, 안전장비 착용 방법 교육 등 현장 밀착형 안전활동을 펼치게 된다.


교육은 한국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를 초청해 농작업 안전관리와 폭염·온열질환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더위 시간대 작업 조절 방법과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에서의 휴식, 작업 전후 건강 상태 점검 등 여름철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농업인의 온열질환 위험도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 교육에 큰 관심이 모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리더를 중심으로 농촌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농작업 재해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 안전리더는 농촌 현장에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며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없는 안전한 농촌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 활동을 확대해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농업 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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