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경북 수출 강소기업 8개사 선정…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최종 선정…수출바우처·R&D·금융 우대 지원

기사등록 : 2026.06.12 (금) 07:30:35 최종편집 : 2026.06.12 (금) 07:30:35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난 11일 열린 ‘2026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서 수여식에서 경북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성장 발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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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출 강소기업 8개사 선정[경상북도 제공]

이번 수여식에는 대구·경북지역 ‘강소’와 ‘강소+’ 단계 선정기업 12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 대표와 임직원, 지자체,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글로벌 수출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축하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전년도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인 성장 가능성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업으로 육성하는 대표 수출지원 사업이다.


사업은 수출 규모에 따라 유망(10만~100만 달러), 성장(100만~500만 달러), 강소(500만~1,000만 달러), 강소+(1,000만 달러 이상) 등 4개 단계로 나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기업은 ▲에스디넥스피어㈜ ▲주식회사 양우 ▲㈜유니코정밀화학 ▲㈜중원산업 ▲신독㈜ ▲㈜와이씨켐 ▲㈜대양 ▲㈜데스코 등 8개사다.


이들 기업은 모두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강소·강소+ 단계 기업으로, 기술력과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선정 과정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상북도,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기업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2027년까지 글로벌강소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에 자동 선정되는 혜택을 받는다.


이에 따라 해외영업 지원, 해외규격 인증, 디자인 개발, 브랜드 관리, 홍보·광고, 통번역, 국제운송, 무역보험·보증 등 14개 분야의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수출지원 사업 참여 우대, 수출금융·보증 지원, 금리 우대, 환거래 조건 우대, 기술개발(R&D) 사업 가점 등 다양한 정부 지원도 제공된다.


경상북도는 별도의 지역자율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는 시제품 제작과 홍보물 제작, 시험인증 지원 등을 추가로 추진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선정은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계기”라며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수출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며 지역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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