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노조 간담회 개최… 공동 유치 전략 논의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협력 강화… 지자체·노조 원팀 체계 구축

기사등록 : 2026.07.15 (수) 08:04:10 최종편집 : 2026.07.15 (수) 08:04:10      

김천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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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조 간담회 개최[김천시 제공]

시는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 유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천시는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지난 14일 ‘공공기관 2차 이전 관련 노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자체와 노동조합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 전략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시 부시장과 기획예산실장, 미래혁신전략과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해 혁신도시에 입주한 1차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천시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의 정책 동향을 점검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과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거와 교육, 문화, 교통 등 생활 인프라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건의 내용도 함께 공유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성공적인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해서는 혁신도시에서 직접 생활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1차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목소리와 든든한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노동조합이 원팀이 되어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기관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정주 여건 개선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노동조합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혁신도시의 정주 환경과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김천시가 노동조합과 함께 구축한 협력 체계가 혁신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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