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민선9기 새로운 시정구호를 ‘이상을 꿈꾸고, 현실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중심, 상주입니다’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방침을 발표했다.
안재민 상주시장[상주시 제공]
새 시정구호에는 안 되는 이유를 먼저 말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를 찾고 눈앞의 문제 해결을 넘어 상주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준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상주시가 앞으로 어떤 도시로 성장해야 하는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더 큰 이상을 꿈꾸며 그 꿈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는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국토 중심에 자리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농업 경쟁력, 풍부한 문화·관광·자연자원을 살려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사람이 찾아오고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상주만의 자원과 강점을 주요 정책에 연결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상주시는 새로운 시정구호를 구체화할 5대 시정방침으로 ‘도전하는 적극행정’과 ‘소통하는 화합사회’를 제시했다.
‘찾아오는 활력도시’와 ‘강점살린 미래산업’, ‘든든하게 맞춤복지’도 민선9기 시정을 이끌 핵심 방침으로 정했다.
첫 번째 방침인 ‘도전하는 적극행정’은 미래 변화와 행정수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도와 여건의 제약에 머무르지 않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행정의 속도와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소통하는 화합사회’는 시민과 공직사회가 열린 자세로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상주 발전을 위한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공직자가 긴밀하게 협력해 더 빠르고 큰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 ‘찾아오는 활력도시’는 국토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고속철도와 광역교통망을 기반으로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자연경관, 각종 스포츠산업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과 생활인구가 찾아와 머무르는 활력 있는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네 번째 ‘강점살린 미래산업’은 지역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식품기업을 유치하고 한국 식품산업을 육성해 상주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과 기업이 상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역경제 기반도 마련한다.
다섯 번째 ‘든든하게 맞춤복지’는 주거와 의료, 돌봄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민 누구나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하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복지를 강화하고 의료 공백 없는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상주시는 새로운 시정구호와 5대 시정방침을 향후 주요 정책과 사업의 기본 방향으로 삼아 부서별 세부 실천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부서별 정책과 사업을 5대 시정방침에 맞춰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민선9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새로운 시정구호는 상주의 가능성을 믿고 시민과 함께 꿈꾸는 미래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주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사람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며 기업이 투자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상주시는 도전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의 강점을 미래산업과 복지, 관광으로 연결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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