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

100만 원 미만 소액 체납부터 복지 연계까지 맞춤형 현장 관리

기사등록 : 2026.08.03 (월) 04:16:46 최종편집 : 2026.08.03 (월) 04:16:46      

예천군은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정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예천군, 체납징수 넘어 복지 연계까지... 체납관리단 가동 (활동사진).jpg
체납관리단 가동[예천군 제공]

재무과 징수팀과 기간제근로자 2명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현장 방문과 전화 상담을 벌인다.


체납자별 체납 원인과 경제적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한 뒤 맞춤형 납부 상담과 체납액 정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자치재정권 확대’에 발맞춰 체납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액·상습 체납자 중심의 기존 관리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했던 100만 원 미만 소액 체납과 세외수입까지 체계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특히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액 납부가 힘든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할납부 제도를 안내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납자를 발견하면 관련 부서와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현장 중심의 체납 관리를 바탕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정리해 건전한 지방재정을 운영하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에도 힘을 쏟는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살피며 맞춤형 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현장 행정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체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책임 있는 납부를 이끌고, 경제적 위기에 놓인 군민에게는 복지 지원의 길을 연결하는 공정하고 따뜻한 징수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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