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6일간 ‘올림픽제패기념 제43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를 연다.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예천군 제공]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실업팀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이 참가해 대한민국 최정상급 기량을 겨룬다.
대한민국 양궁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가 예천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천군은 그동안 국내 최고 수준의 양궁 인프라와 풍부한 대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양궁협회에 대회 유치를 꾸준히 타진해 왔다.
이번 대회 유치로 예천은 전국 단위 양궁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과 스포츠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하게 됐다.
대회 기간 전국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예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의 숙박시설과 음식점 이용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천군은 풍부한 양궁대회 개최 경험을 살려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장과 주변 시설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대회 기간 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대한민국 양궁 최정상의 궁사들이 예천에서 기량을 겨루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세심한 대회 운영으로 모든 선수단의 기억에 남는 멋진 대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천의 우수한 양궁 기반시설과 대회 운영 능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 양궁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대한민국 양궁 중심도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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