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박용선 포항시장, 제2기 공공건축가 16명 위촉

자문 넘어 신규사업 발굴·기획 참여…품격 있는 도시공간 조성 나서

기사등록 : 2026.08.11 (화) 09:43:05 최종편집 : 2026.08.11 (화) 09:43:05      

포항시(시장 박용선)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공공건축가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과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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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공공건축가 위촉식 및 간담회[포항시 제공]

공공건축가 제도는 건축·도시·조경·디자인 등 공공건축과 공간환경 조성사업에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적인 자문과 기획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시 디자인의 품질과 공공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용선 포항시장은 민간 전문가 16명에게 제2기 공공건축가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포항의 건축문화 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격려와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인 운영 방안과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 정례적인 소통 방식 등을 두고 참석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제2기 공공건축가는 기존 자문 중심의 역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신규사업 발굴과 기획에 적극 참여하는 ‘기획가’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포항시는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전문가의 폭넓은 식견을 반영해 공공건축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포항만의 정체성을 담은 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위촉된 공공건축가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포항시 건축문화 발전의 밑그림이 되길 바란다”며 “후대에 물려줄 소중한 사회적·문화적 유산을 만들고 품격 있는 도시공간을 창조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제2기 공공건축가의 전문성과 창의적인 시각을 공공사업 전반에 반영해 도시의 공공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신규사업 발굴부터 기획과 실행까지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공간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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