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 시정평가단 2026년 1차 수시평가

35명 시민이 체력인증센터·통합보건소 현장 점검…평가 결과 정책 개선에 반영

기사등록 : 2026.08.28 (금) 08:43:57 최종편집 : 2026.08.28 (금) 08:43:57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6일 시민 시정평가단의 2026년 1차 수시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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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시정평가단의 2026년 1차 수시평가[김천시 제공]

평가단은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성과 효과성을 점검했다.


시민 시정평가단은 행정복지와 경제산업, 건설안전, 농업, 보건 등 5개 분과 시민 35명으로 구성됐다. 김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사업을 직접 살펴보고 시민의 관점에서 개선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수시평가 대상은 ‘국민체력100 김천체력인증센터 운영’과 ‘통합보건소 건립·심폐소생술 교육’ 사업이다. 평가단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과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관련 프로그램과 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김천체력인증센터에서는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교실 등 시민 체력관리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프로그램이 시민의 체력 상태에 맞춰 운영되는지 확인하고 이용 과정의 편의성과 실질적인 효과를 평가했다.


통합보건소에서는 여러 보건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운영체계와 시설의 공간 활용성을 점검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직접 참여하며 교육 내용과 진행 과정의 전문성도 평가했다.


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검토할 계획이다. 실현 가능한 제안은 시정에 반영해 시민 평가가 실제 사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환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민 시정평가단의 현장평가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업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시평가는 행정기관의 자체 평가를 넘어 시민이 정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평가단의 제안이 사업 운영과 시설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처리 과정과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일이 과제로 꼽힌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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