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2016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후속교육을 이달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 강소농 심화교육 이수자 26명을 대상으로 농업 경영역량 20%향상과 소득 10% 증대를 목표로 경영실천노트를 작성하고, 비용절감·품질향상·고객확대·역량개발 등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경영교육으로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 중 농가현장 크로스코칭을 2회 실시하여 서로에게 다양한 농업정보를 알려주고, 서로 다른 시각에서 장단점을 도출하여 자율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경영역량의 장을 마련해준다.

또한, 후속교육 중에 자율소모임(4개 모임)을 5회 추진하여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농업인의 조직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자율적인 경영혁신 실천을 도모할 계획이다.

피정옥 연구개발과장은 “강소농 후속교육을 통해 강소농의 경영역량이 향상되고 자립능력을 강화해 성공적인 강소농 모델농가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소농 453호를 육성하여 경영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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