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제45회 보건의 날(4.7)과 건강주간(4.7~4.13)을 맞이하여 `17. 4. 3(월)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치매의 이해와 서포터즈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적 치매가족」되기 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시작했다.
치매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은 사전 예방과 악화방지가 중요하다.
특히, 치매는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조기발견․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환 중 하나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치매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치매서포터즈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성주군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문화 형성을 위해 필수 생활접촉 서비스 제공자를 대상으로 치매 이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치매가 있어도 우리마을에서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성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필수 생활접촉 서비스 제공자
(공공기관) 경찰·소방 공무원, 집배원
(서비스기관) 농협, 대중교통서비스·슈퍼마켓·가게 종사자
(의료기관) 행정직원, 기타 의료인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