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14일 재정투자심사 결과가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이 최종 화정되어 2028년 개교 예정이다.
구미시 양포동 고등학교 유치는 지역민의 가장 큰 염원이다. 양포동과 산동읍은 72,000여 명이 거주하고 고등학교 학생이 2,900여 명에 달하지만 산동고등학교 단 하나뿐이었다.
윤종호 도의원은 10년 전 산동고등학교 유치추진위원장으로 3차례의 서명 운동과 구미시 관내 497명의 학생이 미달 사태에도 산동고등학교 유치를 이끈 투지의 인물이다.
당시 구미시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은 35명으로 이것은 아무리 우수한 교사진의 수업이라도 교육의 질과 진학률을 떨어뜨리고 결국 학습권 침해로 단정 짖고 구미시도 타 시도와 동일하게 25명 또는 28명 조정안은 학교를 신설할 수 있는 명분을 제시했고 현재 관내 학급당 학생 수는 25명 수준이다.
10년 전 양포동과 산동읍을 지역구로 양포동에 고등학교를 유치하면서 당시 산동면의 택지 무상공급으로 산동면으로 갈 수밖에 없는 실정에 또다시 양포동 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윤 의원이 고문으로 추대되면서 이영주 유치추진위원장이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
윤 의원은 유치를 위해 1만여 명의 서명을 직접 받아 이영주 위원장에게 전달하기도 하였다.
재정투자심사 이력을 살펴보면 2020년과 21년 부적격으로 판정되고 22년도 재검토로 되었으나 윤종호 의원이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2년 전부터 끊임없이 신설 추진과 만약을 대비한 구미지역 학교 이전을 동시 추진으로 결국 4번 만에 이끈 쾌거로 이영주 위원장도 수십 차례 경북도교육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윤 의원의 열정 뒤에는 강명구 국회의원 당선인도 몫이 크다고 전했다.
당선인은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양포동의 가장 큰 현안이 고등학교 유치라 언급하며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캠프 본부장을 맡았던 이영주 고등유치추진위원장은 강명구 당선인과 윤 의원이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고 수차례 논의한 것으로 알려 지면서 당선인의 열정에 임기가 시작되기도 전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등 당선인의 열정에 주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 의원은 산동고등학교와 (가칭)해마루고등학교 두 개의 고등학교를 유치했으며, 전교생이 40명의 산동중학교는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펼쳐도 노화된 건물은 1km 가까이 거리의 과밀학교의 학생 유입은 역부족이라 언급하며 2년 전 신축을 조건으로 제안한 한 설문은 70%에 가까운 진학 희망을 이끌면서 2025년 500여 명의 학생이 공부할 수 있도록 준공을 앞두고 공사 중이다.
뿐만아니라 임봉초등학교 폐교부지에 400억대의 경북 유일의 유아교육진흥원을 이끌었고, 산동초등학교 내 구미시 최초 돌봄학교도 이끌었다.
인덕초와 신당초의 과밀학급 해소 방안으로 조례를 대표 발의해 경상북도 유일하게 과대 학교에 대한 통학버스 운행되고 있다. 윤 의원은 대학교수로서 진정한 교육전문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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