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작은영화관에서 한울 아카데미 수강생과 지역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손병복 군수 초청 특강 ‘꿈은 이루어진다!’를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한울 아카데미 1~3기 수강생을 포함해 한울본부장과 대외협력처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손병복 군수는 특강에서 울진의 지속 성장과 군민 행복을 위해 지도자가 가져야 할 자세,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추진, 2040 울진 비전 전략 등을 강조하며, 울진의 미래와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손 군수는 "지역 성장에 열정을 가진 분들과 소중한 자리를 함께해 기쁘다"며, “군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고 행복한 울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특강이 진행된 한울 아카데미는 한울원자력본부가 경일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리더에게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을 제공하고 지역 현안 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부터 시작해 3기로 구성된 한울 아카데미는 이번 군수 초청 특강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