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

행정·재정 지원 기반 마련, 경주 글로벌 도약 기대

기사등록 : 2024.11.28 (목) 17:44:38 최종편집 : 2024.11.28 (목) 17:44:38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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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법은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기념주화 및 기념우표 발행 등을 포함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의 유효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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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안은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경북 경주시)이 지난 8월 대표 발의했으며, 여야 국회의원 191명이 공동 발의해 초당적인 지지를 얻었다. 특별법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이튿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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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통과를 위해 경주시는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시민대표단 70여 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입법 과정을 참관하며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특별법 통과 소식에 시민대표단은 현장에서 기쁨을 나누며 정상회의의 성공적 준비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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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통과 이후, 김석기 위원장과 시민대표단은 간담회를 열어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된 정부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특별법 발의에 초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경주를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이름이 명시된 첫 번째 특별법이란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며 “경주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법안 통과에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가 설치되며, 국가와 지자체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정상회의 준비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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