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2월 11일,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ㆍ결산 심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첫 회의 개최[경상북도의회 제공]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과 예산 관련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재정 분석을 지원하고 예산 및 기금 관련 조례안에 대한 소요비용 추계와 예산ㆍ결산에 관한 자문을 맡는다. 이 위원회는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2024년 12월에 구성된 제2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이형식(예천), 정경민(비례) 도의원과 국회 출신 입법예산전문가, 지방재정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 5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이형식 도의원, 부위원장에 박정원 도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도와 교육청의 재정 건전성 강화 및 예산 효율적 운용을 위한 의회 예산ㆍ결산 심사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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