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6일(수) 오전 10시 5층 6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초·중등 신규 교감 15명과 유·초·중등 신규 교사 21명, 총 37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신규교감 및 교사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임명장 수여, 신규교사 선서식, 교육장 환영사, 구미교육 소개, 전체 차담회, 기념 촬영,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규 교사는 “구미에서 교사로 첫 발령을 받아 행복하다.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교육장님과 동료 선생님들 앞에서 선서를 하니 강한 책임감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느꼈다. 항상 처음처럼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성관 교육장은 “행복하고 따뜻한 구미교육은 우리 선생님들의 에너지와 노력으로 더욱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다”며, “오늘 발령받은 신규 교사는 초심을 잃지 말고 아이들의 꿈을 믿고 아이들을 사랑하며 늘 아이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또한, 신규 교감 및 교사가 학교 현장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교육계의 선배와 후배가 함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며, 구미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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