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면장 곽호창)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3월 14일(금) 오전 11시,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추나무와 단감나무 각 340여 본을 준비하여, 1인당 2본씩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초전면의 산림 자원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환 군수, 구교강 의원, 여노연 의원, 이장들, 산불감시원, 그리고 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해 “산불 없는 청정초전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에서는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산림의 소중함을 깨닫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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