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미래에너지 포럼’ 개최… SMR 기반 에너지자립도시 비전 제시

신도시·신공항 대비한 차세대 에너지 전략 모색… 주민과 함께 만드는 에너지 자립도시

기사등록 : 2025.06.20 (금) 07:52:53 최종편집 : 2025.06.20 (금) 07:52:53      

군위군은 6월 1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 미래에너지 포럼’을 열고,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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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너지 포럼’ 개최[군위군 제공]

이번 포럼은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이 공동 주최하고 군위포럼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사공정한 군위포럼 대표를 비롯해 에너지 전문가,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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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너지 포럼’ 개최[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현재 첨단산업단지, 스카이시티, 통합신공항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 급증할 전력 수요에 대비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략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1부 세션에서는 손태영 한국수력원자력 SMR사업기획부장이 ‘I-SMR&SSNC를 통한 지속가능 에너지 혁신’을 발표하며, “SMR은 단순한 친환경 기술을 넘어 탄소중립 달성과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약 30%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태철 I-SMR기술개발사업단 사업기획실장이 ‘혁신형 I-SMR의 개발 현황과 안전성’을, 남광현 대구정책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군위 신도시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이수출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범진 前 한국원자력학회장, 이정익 KAIST 교수 등이 참여해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SMR 도입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주민 질의응답을 포함해 에너지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과 함께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그리는 실질적인 소통의 자리로 마무리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에너지가 국력인 시대, 차세대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자립도시 조성은 군위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군민과 함께 미래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공정한 군위포럼 대표는 “미래의 경쟁력은 친환경 에너지 확보에 달려 있다”며 “지속적인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군위형 에너지 자립 모델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SMR 기반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전략을 구체화하고, 단계적으로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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