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구.상주소방서 건물(상주시 서성동 소재)을 지난해부터 금년도 6월까지 전면 리모델링 및 창호공사 등을 통해 상주시청 서성별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농업기술센터 중부지구 상담소를 시작으로 지난 7월 19일(금) 상주 미래교육지원센터 개관을 마지막으로 모든 입주를 완료했다.

서성별관은 지역민과 행정 수요를 고려하여 층별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1층에는 농업기술센터 중부지구 상담소와 상주 미래교육지원센터(활동·창작 공간), 2층에는 통계·다문화·개별주택가격·개별공시지가 작업장이 배치되었으며, 3층에는 상주 미래교육지원센터(사무·교육 공간)가 들어섰다. 이로써 농업, 행정업무부터 지역 교육 지원까지 한 건물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강영석 시장은 지난 7월 25일(금)에 서성별관을 방문하여 “서성별관은 시민 중심의 행정·교육 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의미 있는 모델”이라며, “이용 시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서성별관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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