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시청 전경[상주시 제공]
이번 평가는 전국 58개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품질,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43개 기관이 최종 인증을 받았다. 상주시는 이 가운데서도 2015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4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개선과 친절 행정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행정 신뢰도와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다.
이번 재인증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유효하며, 오는 12월 초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 현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와 함께 국민행복민원실 유공공무원 장관(개인) 표창 기관으로도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시는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열린 민원실’로서 더욱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속에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실의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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