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 생산 분야 예산 확보 노력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과수산업 육성 추진 실적 등 5개 항목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청송군은 평가 지표 가운데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사업과 시군 자
청송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년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청송군 제공]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 생산 분야 예산 확보 노력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과수산업 육성 추진 실적 등 5개 항목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청송군은 평가 지표 가운데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사업과 시군 자체 과수 육성 정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부남면 양숙1리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의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이 대표 사례로 꼽혔다.
또 청송사과 평면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과 냉해경감제 지원사업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자체 사업 추진 실적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정책 추진은 과수 재배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은 과수 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 추진과 농업 발전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미래지향적 농정 시책을 통해 청송군 과수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송군이 과수산업을 지역 핵심 농업으로 육성하며 체계적인 지원과 실행력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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