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가 모집에 나섰다.
'전통시장 청년창업공간 운영자' 모집[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이달 말 30일까지 고령대가야시장 내 청년창업공간에서 신규 점포를 운영할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고령대가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이미지 개선과 청년층 창업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고령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은 지난 2024년 7월 4개 점포가 문을 열며 첫발을 뗐다. 고령군은 2026년을 목표로 청년창업공간을 확장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신규 점포 2개소 추가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
모집 대상 점포는 42㎡ 규모 2곳이다. 외식업 가운데 운영자가 희망하는 업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의무 운영 기간은 3년이다.
고령군은 창업공간 조성을 위해 공사 리모델링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업소용 냉장고, 에어컨 등 기본 설비도 함께 제공한다. 임대료는 영업 첫 1년에 한해 지원하며, 이후 연장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 창업가는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지원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공고는 ‘고령군 전통시장 청년창업공간 운영자 모집 공고’로, 고시·공고 번호는 12357번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 공간으로 다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청년층의 참여와 새로운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청년창업공간 운영자 모집은 전통시장에 젊은 에너지를 더하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고령대가야시장이 청년 창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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