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2026 군위형 마을만들기 교육 본격 추진

182개 마을 참여·98% 확대…희망마을 2곳 2억 규모 선정

기사등록 : 2026.02.24 (화) 07:38:57 최종편집 : 2026.02.24 (화) 07:38:57      

23일 군위군 지역활력센터에서는 마을 이장과 주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6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이끌 리더 교육이 진행되며, 군 전역으로 확산된 마을공동체 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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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교육 실시[군위군 제공]

이번 교육은 읍·면별로 나눠 24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마을 리더들이 사업 취지와 지침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아 마을단위 178개소와 권역단위 4개소를 포함한 총 182개 마을이 참여하며, 이는 군 전체 마을의 98%에 해당하는 규모로 사실상 군 전역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동체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씨앗마을과 새싹마을, 열매마을 단계로 이어져 온 사업 체계에 더해 올해는 4단계인 희망마을 사업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단계별 성장 구조가 한층 심화된 모습이다.


희망마을은 개소당 2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난해 12월 심사를 거쳐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고, 보다 심도 있는 공동체 기반 사업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군위군 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2026년도 사업 지침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마을별 계획 수립과 예산 집행,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이 공유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난 4년간 단계별로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사업 성패는 주민 화합과 참여에 달려 있는 만큼 마을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리더 교육은 단순한 설명회를 넘어 군위 전역 98% 마을이 참여하는 공동체 사업의 방향을 재정비하는 자리였으며, 희망마을 단계까지 확장된 군위형 마을만들기가 지역 활력 회복의 실질적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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