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가 열렸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군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이 울려 퍼지며 공직사회 내부의 반부패 의지를 대내외에 분명히 했다.
청렴교육, 결의대회[군위군 제공]
이번 결의대회는 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청렴 실천 결의문’을 함께 선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직무 수행과 사익 배제를 통한 투명한 행정 구현을 약속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솔선수범의 자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결의대회 직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문양근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렴 교육이 이어졌고,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지침을 설명했다.
강의에서는 일상 업무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 수수와 부정 청탁, 이해충돌 사례를 구체적으로 짚으며 공직자가 판단의 기로에 섰을 때 법적 기준과 윤리적 원칙에 따라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집중을 이끌어냈다.
군위군은 ‘2026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청렴 교육을 지속하는 한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운영과 게임형 청렴 교육 도입, 청백-e 시스템 활성화, 청렴알리미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병행해 청렴한 공직사회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결의대회가 간부 공무원들이 조직의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언급하며,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와 교육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군정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며, 청렴을 조직 문화로 뿌리내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 행정을 실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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